2026.03.02(월) 감사일기

80일째 감사일기

by 글씨가안엉망
화면 캡처 2026-01-02 204751.jpg

오늘은 월요일 즐거운 월요일~~

이런 월요일이면 너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피아노 앞에 앉았습니다.

아직 손가락과 머리가 기억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필름 값을 아끼기 위해

별다방 커피를 끊으려고하고 있습니다.

흠...그런데 못 끊을 것 같습니다.

어떡하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흠... 어떡하지.. 그래 편의점 대왕 큰 커피를 활용해야겠습니다.

그 돈으로 내 기억과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감사합니다


"모든 문제는 해결되거나 소멸된다"

어떤 책에서 읽은 구절이 문득 생각납니다.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구절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부터는 아이들이 모두 개학입니다.

다시 아침 등교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들으며

출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왜 이리 깜빡하는

일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

그냥 안좋은 기억들이나 깜빡하고 잊어버렸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만년필 대청소를 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펜촉부터

잉크 카트리지까지 꼼꼼히 씻고나니

더 정겹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볼펜들도 일렬로 정렬하였습니다.

그리고 펜거치대에 나란히 줄을 세웠습니다.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운동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움직여보려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요즘은 런닝이 유행이라고 하더니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걷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렇게라도 꾸준히만 할 수 있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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