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일) 감사일기

86일째 감사일기

by 글씨가안엉망
화면 캡처 2026-01-02 204751.jpg

금요일의 힘들었던 마음이

토요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잔잔해졌습니다.

가족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몇 번 눌러보았습니다.

찰칵거리는 셔터음이 너무 정겹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메라를 다시 꺼낸 김에

오랜만에 악기들의 소리를 확인했습니다.

손가락은 무뎌졌지만 기억은 그대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행인지 아닌지..

아이들도 악기를 곧 잘 다룹니다.

책과 음악 유일하게 아이들에게 해 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만큼 잘 자라준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흠... 강아지 형님의 털을

너무 짧게 깍았나봅니다.

좀 안쓰러워보이는..크흡..

그래서 옷을 입혔습니다.

그러니 조금 봐줄만 합니다.

다음엔 좀 더 이쁘게 단장해드리겠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역시 일요일 아침은 느즈막한 기상과

커피한잔이 제격입니다.

우선 커피를 마셔봅니다.

역시 일요일 아침은 커피입니다.

감사합니다


일요일아침 늦잠자는 아이들과

제옆에서 자는 바람에 늦잠을 못자고

눈만 꿈뻑이는 강아지 형님..

아침풍경의 평온함에

감사합니다


이따 오후에 마트에 갈 예정입니다.

음... 뭘 맛있는걸 사올까 생각중입니다.

이러니 살이...

그래도 맛있는 것은 항상

감사한 것 같습니다


한동안 밥을 잘 안먹던 강아지 형님이

요즘은 밥을 곧잘 먹습니다.

간식을 줘야 먹는둥 마는둥 했었는데

봄이 오고 있어 그런가...

이젠 알아서 잘 드십니다.

감사합니다


내일은 월요일입니다.

뭐 괜찮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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