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향수/재능 없는 14살의 시

by 강민지

내 생각:오늘은 챗GPT가 추천해 준 시!! 음.. 어려워 보이고 요

정지용 – 향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나불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빼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발끈 발끈 타는 나무 아궁이
희긋희긋한 흰 눈이
사흘이고 오리고 또 사흘이고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손톱에 파고드는 무쇠솥의 검은 잔설
부엌 뒤 개흙 발로 밟으며
발돋움하고 섰던 어린아이의 마음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자, 이제 가자

향기로운 어린 시절
고향으로

내 생각:어린이 꼬순내 풀풀 남기지요

모방 시) 강민지 – 꼬순내

작은 땅 경기도 끝으로
옛이야기 나불대는 어린 아씨들 서울로 떠나고
어미 잃은 내가
닭똥 같은 소리로 눈꺼풀 겨우 올리며
울음을 우는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어미랑 떨어진 마음 잊졌겠냐

볼때기에 눈물이 식어지면
발끈 발끈 타는 내 심장
희긋희긋한 흰 나의 눈
사흘이고 오리고 또 사흘이고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어미랑 떨어진 마음 잊졌겠냐

손톱을 뜯고 뜯어 어미 가슴팍 파고들란다
부엌 뒤 창문을 보려고 그릇 발로 밟으며
발돋움하고 섰던 어린아이의 마음
엄매야 어디야 엄매야 내 버리지는 말아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자, 이제 버리자

고소한 냄새 풀풀 남기던 나는
친구나 찾아다니며
싸돌아 다니는 엄마 속 썩이는 중학생

내 생각:병원에 계신다고 부모님이 안 오셨거든요 그떼 참 슬펐는데 이젠 엄마랑 싸우는 상황이 많아진..ㅎㅎ 숙모보고 엄마라고 안아달라 엄마만 찾아 다녔는데 지금은 장난으로

엄마, 엄마가 생각하는 미친년 엄마가 직접 낳았잖아? 엄청난 확률로 내가 나왔네? 잘 뽑았어야지!!!! 받아들여? 어? 이건 운명이라고 운명!!!! 어떻게 그냥 살아

이제는 엄마랑 친구 사이가 됐답니다

사실 어릴 떼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엄마가 누군지 정확히 몰라서 이모 숙모가 내 엄마다 생각해서 별로 안 슬펐던 것 같기도?

(+숙모 현관문 들어오면 안아달라고 울었데욬ㅋㅋ 응 강민지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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