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걸이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담겨있다.
꺼드럭거리기를 즐기는지, 조심성이 많은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말투나, 습관에도 그렇다.
말을 자주 끊거나, 강하게 표현하는 사람은 대개
나약함을 감추려 애쓰는 경우가 많다.
겸손한 사람은 말과 행동에도 조심성이 많다.
순간의 방심으로 누군가의 삶을 바꿔버릴 수 있다.
그럴 일이 없도록 항상 살펴보고 내보인다.
겉으로 드러남은 반대인 경우가 많다.
약한 사람은 으르렁대며 자신을 과시한다.
강한 사람은 주변에서 조용한 인정의 눈길을 보낸다.
협상을 위한 자리가 아니면 단점을 먼저 내보인다.
머뭇거리게 되는 잠시가 지나가면, 속을 터놓게 된다.
대화의 우위는 상대가 나를 알고 있다고 느끼게 함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