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젠가 출판될 나의 책
최근에 내가 클릭하게 되는 브런치 글의 분류를 살펴보면 인생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글을 클릭하게 된다.
어떤 자기 계발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가?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조금 더 지혜롭게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복잡하고 알 수 없는 인간관계 속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공감하는 글을 발견하면 반갑다고
그 작가님의 브런치 글의 모든 글을 쉼 없이 읽게 되고,
요즘은 그렇게 브런치의 분위기를 읽고 있다.
초반에 브런치 작가가 되고, 글을 작성하면서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면서 나만의 글을 작성해 출판하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글을 잘 쓰는 사람들도 역시 너무 많다. 많은 작가님들 속에서 과연 나의 글이 특별함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포인트가 있어야 할까? "
고민이 된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읽혀서도 안되고
그저 담백하게 내용을 구성하고 싶은데
계속 쓸수록 내공이 쌓이듯,
고민이 되고 어려움의 연속이다..
출근길, 그리고 퇴근길에 편하게 읽어가며
출근길에는 하루를 시작하는 응원의 글이 되기를 바라고
퇴근길에는 하루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토닥토닥 공감을 주는 글이라면
"계속 생각나서 반복해서 읽고 싶은 책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권씩 존재한다.
그래서 나의 책이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남아있기를 바라본다. "
가끔씩 대책 없는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글 솜씨가 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작가를 꿈꾸게 되고
책의 출판을 간절히 소망하게 되는 그때를 기대하는 것처럼 tv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하는 상상을 한다.
정말 말도 안 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난 자신 있게 꿈꾼다.
그 프로그램이 없어지지 않는 한,
물론 연예인분들이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특별한 이야기 있는 일반인 분들도 출연을 한다.
(단, 정말 특별한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난 평범한 직장인이 작가가 되어 베스트셀러 책을 출판하게 된다면
"출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긍정회로를 돌린다,, 내 맘대로
긍정적인 목표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니깐
이룰지 못 이룰지 알 수 없겠지만
그래도 내가 계속해서 글을 쓸 수 있는 동기부여는
“출판과 동시에 유퀴즈 출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