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만족으로 살아가는 거지요
책임감과 완벽주의
두 가지의 차이점이 과연 있을까요?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두 가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책임감의 단어의 뜻을 살펴보면
"맡아서 해야 할 임무나 의무를 중히 여기는 마음."
완벽주의는
"작은 흠도 용납하지 않고 완전함을 추구하는 태도."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니고 있어야 할 필수 덕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 생각이 잠기게 된 오늘,
저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지니고 있는 사람이더라고요
결코 자랑이 아닙니다. 완벽주의 이면서 책임감이
강해서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기 힘든
아주 스스로 힘들게 하는 예민한 성격인 거죠
아무튼
물론 인생에서 필요한 덕목들이 참으로 쉽지 않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오랜만에 설교말씀을 들으며 출근하는데,내가 이해한 바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안 맞는 사람과 잘 지내려고 하기보다는 피하세요
그리고 그 사람이 좋게 변화했을 때
비로소 친하게 지내라고 하신다.
변화했을 것을 예상하고 어떻게 친하게 지내나요?
변화했다고 예전 성격이 안 나온다는 보장이 없는데 왜 굳이 친하게 지내야 할까요?
지금까지 안 친하게 지냈으니
그렇게 계속 지내도 괜찮지 않을까요?
궁금증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마도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서는
완벽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으니
그 사람이 본인의 잘못을 깨닫고 새사람이 되었을 때
품어주어야 한다는 뉘앙스가 아니었을까? 싶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입장에서
여전히 어렵고 어리숙한 모습이 더 있겠지만
나름대로 나다움을 인정해 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성격들 속에서 즐거움도 있는 것 같다.
즐거움을 찾아가려는 노력으로 빛나는 나날들이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어제 브런치 알림으로 나의 글 중에
하나의 글이 1000회 조회수가 되었다고 알려주었다. 신기하고 나의 글에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