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게 원하는 꿈은 정말로 실현된다.
나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이다. 내가 책을 출판해서 작가를 꿈꾸게 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단지 책이 좋아서,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았던 좋은 기억으로 나의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을 간절하게 가지고 브런치 작가를 도전하게 되었고 솔직하게 글로써 인정을 받아온 내가 아니기에 큰 기대감 없이 그렇게 나만의 버킷리스트로 꿈꿔온 나의 작가 일지가 이렇게 실현되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나의 글이 울림을 준다면 나는 꾸준하게 글을 쓰고 싶은 꿈이 있다.
오늘 당신은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 기쁜 하루였나요? 기쁨과 우울이 공존하는 하루였나요?
여러 가지 예측할 수 없는 기분들이 마음과 생각 속에서 곤두박질치고 있지는 않은가요?
인생은 아무리 계획해도 예측하지 못한 기분들이 스스로에게 예고 없이 찾아오고 그 감정들을 제 3자가 아닌 스스로가 잘 컨트롤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 비로소 조금 더 나아간 삶을 보게 된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잘 알고 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더 힘들게 할 때도 있고요
즉, 이론은 알지만 실행이 안 되는 인생의 아이러니한 감정들의 해석 말이죠
그런 연유로 막연한 계획이 아닌 실현 가능한 계획으로
아직도 인생의 많은 부분들이 허둥대고 부족할 테지만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인생에 대해서
심리전공자도 아니고 전문의도 아니지만 오히려 평범해서 오히려 좋아요! 라는 관점으로
조금 더 편안한 글로 대중에게 전달한다면, 어쩌면 단 한 명이 아닌 그보다는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 볼만한 인생입니다, 조금만 더 기대해 보는 건 어때요?'라고 말해 줄 수 있지 않을까? 1% 가능성만 있다면 저는 그렇게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책을 좋아하는 어린 시절이 아니었지만 대학교를 진학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글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책의 문구가 오늘 나의 하루를 위로하고 더 기쁘게 만들어주는 선물이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보이는 막막한 현실, 바꿀 수 있고 변화되기에 충분합니다.
비록 결과 값이 나온 현실을 바꿀 수 없지만 아직 결과값이 나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결과 값은
지금 당신의 행동에 따라서 충분히 변화될 수 있습니다.
행동의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오로지 나만의 기준으로 자신을 차근하게 들여다보고 지금의 나로 충분해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줄 수 있는 자신이 되어가는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는 고민이 생기면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말하지 않는 사람도 처음부터 말하지 않게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민을 털어놓을수록 해결되는 문제도 있겠지만 해결되지 않아서 답답했던 기억도 있을 것입니다.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단어가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한 동안 사람에게 의지를 많이 하다가 나만의 돌파구로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작가님이신데 어떻게 나의 마음을 이렇게 잘 알아주시지? 어쩌면 이렇게 울림을 주는 문장을 만드셨을까?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고민이 고민으로 생각하지 않게 되어 그저 스쳐 지나가게 되고 지금 생각해보면 1년 전에 내가 했던 고민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억하는가?라는 질문에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답을 할 것입니다.
공감이라는 단어가 주는 큰 힘을 신뢰하며 오늘도 자신에게 응원하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