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명상] - 라마나 마하르쉬
한 제자(헌신자)가 마하르쉬께 가르침을 청했습니다.
"진아의 지복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스승의 은총으로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요. 때로 빛도 있습니다.
그것이 실재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영구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까.
그 방법을 단순하게, 논리를 따지거나,
유식한 논변 혹은 신비로운 언어를 사용하지 마시고 그것을 분명히 말씀해 주십시요"
마하르쉬는
'침묵'했습니다. 분명하게...
제자의 청을 무시한 것일까요? 답변을 못한 것이었을까요?
말없는 가르침, 침묵에 대해 함께 온전히 느끼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