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샷] - 사피 바칼
# 전 세계 석학과 명사들이 극찬한 책 … 빌 게이츠. 대니얼 카너먼, 로버트 러플린, 에릭 매스킨, 정재승, 말콤 글래드웰, 수잔 케인, 팀 패리스 강력 추천
#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52주 연속 베스트셀러
# 2019년 올해의 책 … 포브스, 뉴스위크 등 12개 매체 선정
도대체 무슨 책이길래, 이런 찬사를 쏟아내는 걸까요? 룬샷!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하며 무시하는 아이디어를 말한다고 합니다. 어우! 이거 저도 많이 들어본 이야긴데, 제 마음을 좀 위로해주는 책일까요?
어떻게 똑같은 아이디어를 두고 어떤 사람은 ‘미친’ 아이디어라고 손가락질하며 기회를 놓쳐버리고, 어떤 사람은 전쟁, 질병, 불황의 위기를 성공으로 바꾸는 원동력으로 삼았을까? 사실 스마트폰을 먼저 개발한 곳이 노키아였다는 놀라운 사실, 그러나 노키아의 CEO는 그 아이디어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3년 뒤 개발자들은 스티브 잡스가 One more thing!을 외치는 화려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아이폰이 출시되는 것을 지켜만 보아야 했습니다. 얼마나 속이 쓰렸을까요? (흑,, 나까지 눈물 나오려고 해..)
책 속의 예를 한 번 볼께요.
미국에서 심장질환 사망률을 공식적으로 집계한 이래 심장질환 사망률은 20세기 초부터 서서히 증가해 1960년대 말에 최고점을 찍었다. 하지만 그때 이후로 심장질환 사망률은 대략 75퍼센트 가량 극적으로 감소한다. 이는 지난 50년간 1,000만 명이 넘는 목숨을 구했다는 뜻이다. 치료법이 없다고 여겨졌던 질병을 인류는 어떻게 이겨냈을까? 버섯광이자 미생물학자였던 일본인 연구자, 엔도 아키라가 곡물 창고에서 발견한 청록색 곰팡이로부터 분리한 약물 덕분이다. 그런데, 엔도 아키라가 발견한 약물은 일본에서 ‘위험한 부작용’이 있다며 외면 받았다. 반면 엔도에게 아이디어를 얻은 제약회사 머크는 이 약물의 가능성을 살려내어 1987년 최초의 스타틴 계열 약품, 메바코를 출시했다. 머크는 스타틴 계열 약품으로 지금까지 900억 달러(약 110조 원)를 벌어들이며 가장 성공한 제약회사가 됐다.
“새로운 아이디어, 대담한 통찰, 재미있는 역사, 설득력 있는 분석 등 모든 요소가 담겨 있다.”
- 대니얼 카너먼 (노벨 경제학상 수상, 생각에 관한 생각 저자)의 서평입니다.
빌게이츠가 '내 가방에 넣어 다니며 읽는 책'이라 극찬한 책, 룬샷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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