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대전환기를 건너는 9가지 코드_최재붕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문명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을 <포노 사피엔스>라고 정의한 최재붕 교수님이 새로운 책을 냈습니다. 포노 사피엔스 코드 『CHANGE 9』(2020, 샘앤파커스)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읽는 여러가지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디지털플랫폼, SNS, 언택트 그리고 뉴노멀 등 여러가지 키워드들이 있는데요. 새로운 시대가 올 때, 새로운 문명이 도래할 때 그것을 거부하는 기성세대와 그 변화를 이끌어 가는 세대 간의 충돌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지금도 사회 곳곳에서 우리는 그 현장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여러 책들에서 소개하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들은 이미 코로나 이전에도 일어나고 있었던 변화들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이 변화를 20년 앞당겼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맞이한 큰 변화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세상이 이렇게 변해가고 있구나'라고 봐라만 봐야 할까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9가지 키워드로 뉴노멀 시대의 주인공,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주인공이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오늘 이 책의 <서문>을 낭독 합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도래한 '정해진 미래', 이제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포노 사피엔스 문명에서는 지금까지 살아오던 것 그대로 살아갈 수 없다. 그것은 자처해 도태되거나 조용히 사라지겠다는 것과 같다. 우리는 이제, 포노 사피엔스의 본질에 대해 탐색하고 그들이 축이 된 문명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그들의 새로운 기준, 아홉 개의 포노 사피엔스 코드를 이해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 최재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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