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의 실제 이야기

조 디스펜자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by 오후의 책방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최고의 외과의, 잘난 주인공이 교통사고를 당하며 시작된다. 깨어나 보니 손가락 10개가 모두 아스러진 상태, 수술은 커녕 자기 이름 조차 제대로 쓰지 못한다. 그런데, 도저히 회복될 수 없는 상태에서 기적적인 회복력을 보인 한 사례를 알게 된다. 주인공이 찾아갔을 때 그는 농구를 하고 있었다. 척수가 박살나 하반신이 마비되었던 사람이, 두 손조차 움직이기 힘들었던 사람이 강백호 마냥 펄펄 날고 있다. 도대체 그에게 어떤 기적이 일어났던 것일까? 이로부터 닥터 스트레인지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이 사례의 실제 주인공이 있다. 조 디스펜자. 내가 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다큐 Heal에서였다.

그는 철인경기 도중 일어난 교통사고로 척추가 부서지는 끔찍한 사고를 겪었다. 전문가들은 도저히 회복이 불가능하며, 보철물을 넣지 않는다면 척주가 주저앉아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음이 몸을 변화시킨다는 확신을 가진 그는 휠체어를 탄 채로 퇴원했다. 매일 두 차례 두 시간씩 완전히 회복한 자신이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다. 오직 상상으로, 오직 마음으로, 오직 확신으로, 그리고 6개월 뒤 기적이 시작되었다.

플라시보 효과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회의주의자들은 환자의 믿음, 상상이 치료적인 효과가 있거나 그조차도 무의미하다는 정도로 치부한다. 반면 다큐 Heal에서는 우리의 마음, 자아상, 생각이 우리의 몸에, 삶에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세계적인 대체의학자이며 영성가인 디팍 초프라, <2012 월드 쇼크>의 공동저자 그렉 브레이든 등이 함께 참여했다.


오늘 낭독은 기적의 주인공 조 디스펜자가 쓴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의 서문이다. 낭독과 편집을 마쳤더니 무려 47분, 이 바쁜 시간에 여러분께 이 영상을 봐달라고 조르기가 미안할 지경이다. 약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분량 중에 서문만 21페이지다. 낭독의 경우, 출판사에서 허락해주지 않는 한, 저작권 문제 때문에 주로 서문을 낭독하는 편인데, 이렇게 긴 서문은 북튜버를 시작하고선 처음이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낭독한 이유는 저자가 서문에서 책을 쓰게 된 계기, 그동안의 노력, 각 장의 주제를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차례를 서문을 읽으며 읽을 때마다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였다. 서문을 통해 본문의 각 장들이 매우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십수 년 명상을 해 왔고, 영적 체험과 기적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이 내겐 특별하지도 낯설지도 않았는데, 서문을 반복해서 읽는 동안 그동안의 경험을 지우고, 완전히 낯설게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분도 그 느낌같은 느낌을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이 영상을 보아주었으면 좋겠다.

어쩌면 당신도 기적 같은 삶, 당신이 원하는 당신의 삶, 부와 성공을 이루는 비밀, 당신에게 반드시 일어나야만 하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 지금 이 순간 시작될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이 당신에게 그런 의미가 될 것이란 촉! 느낌같은 느낌이 있다.


https://youtu.be/I6TBVjqrJ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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