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아> 발행인 김지원의 <일에 마음 없는 일>
4년 동안 매주마다, 원고지 90매 분량의 뉴스레터를 발행해 온 전설 같은 이야기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 발행인 김지원입니다.
뉴스레터의 장르가 된, 김지원 기자님을 만나
세상에 없던 길을 처음으로 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등바등, 우왕좌왕 눈앞에 닥친 일을 하나씩 헤쳐나가던 일도 시간 위에 차곡차곡 161편이 쌓였습니다.
그녀는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런 일을 해낼 수 있었던 걸까요?
특별함도 없고, 비결도 없는 담담한 이야기지만
나만의 뾰족함으로 내 일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낸 이야기였습니다.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은 화제성 있는 뉴스를 쫓기 마련이지만, 그녀는 '한 끗 다른 이야기'와 '더 깊고 재밌는, 휘발되지 않는 이야기'를 찾고 싶어 했습니다. 쓰는 사람이기 이전에 그녀는 읽는 독자였기에, 나라면 어떤 글을 읽고 싶을까를 먼저 물었습니다.
그렇게 어느 날 갑작스럽게 시작한 뉴스레터 <인스피아>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쓴 날, 공교롭게도 발행 중지, 서비스 중단, 폐간.. 뭐라고 부르든 간에 멈췄습니다. 그러기에 이 책이 그녀에겐 특별한 '의미를 가진' 책이 되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일에 마음 없는 일>은 지난 4년의 일을 정리하고, 마음을 추스를 새 없이 너무나 빠르게 출간된 회고록이 된 것이죠.
브런치 작가님,
글을 쓰고 싶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이정표 같은 이름
김지원 님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보지 않으시겠어요?
#인스피아, #김지원, #일에마음없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