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맨 #008
해당 글은 '중간관리자 성장기, 믿을맨' 영상에 대한 칼럼입니다.
팀이 제대로 성과를 내기 위해선 각자의 위치에 맞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적절한 권한 위임이 필수적인데요. 이는 팀원 본인이 새롭게 맡은 임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상급자가 힘을 실어주고 지속적으로 응원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는 팀장은 권한 위임 후 불안해하거나 일이 진행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간섭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이 일을 이관받은 팀원이 역량이 부족하여 업무 수행에 곤란을 겪거나 혹시 이 일이 잘못되었을 때 팀원 혼자 독박을 쓰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말하기도 합니다.
우선 팀장은 사전 테스트 격으로 팀원의 역량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정해진 직원에게 일을 이관하고 그 이유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지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을 전달받은 팀원 역시 왜 팀장이 본인에게 그 업무를 전달했는지 어떤 기대감과 결과를 내길 바라는 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팀장은 해당 업무를 팀원에게 넘겼다 할지라도 그 일의 최종 결과에 대한 책임은 팀장 본인에게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업무의 수행에 있어 팀원이 전적으로 키를 쥐고 잘 달려갈 수 있도록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말되 개입은 가급적 피할 수 있어야 합니다. 팀원 역시 결과에 대한 책임은 결국 팀장이 져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이해하고, 팀장이 느낄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의 중간중간마다 현재 진행 상황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피드백을 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담당하는 실무자는 이런 원활한 의사소통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제대로 된 권한 위임은 팀장과 팀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팀장은 본인의 핵심 업무에 더욱더 많은 신경을 쓸 수 있고, 팀원은 보다 커진 업무 수행 범위를 경험하며 더 큰 성장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팀 전체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새로 고침 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 바로 이 권한 이양일 것입니다.
권한 위임에 대하여 우리 팀 모두가 고민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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