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맨 #009
해당 글은 '중간관리자 성장기, 믿을맨' 영상에 대한 칼럼입니다.
현시대는 VUCA의 시대라 이야기합니다. 미국 육군이 세계정세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용어로 V(변동성, volatility), U(불확실성, Uncertainty), C(복잡성, complexity), A(모호성, Ambiguity)를 말하는데 이는 과거에 당연시되던 경험의 가치, 예측의 필요성이 대한 무게감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역시 과거의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과 이에 따른 조직의 변화를 느끼고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중간 관리자는 위와 아래 둘 다를 제대로 관리할 책임이 있는데, 조코 윌링크와 레이프 바빈이 적은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이란 책에 나온 내용에서 그 해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위와 아래를 모두 이끌어라'라고 말하는 챕터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리더십이란 위에서 아래로만 흐르는 것이 아니라 때론 위로도 흘러감을 알아야 한다. 남을 비난하거나 상관의 요구에 불평을 늘어놓는 대신 본인 스스로 문제의 오너가 돼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윗사람이 더 잘 이해하도록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야 하며, 그들이 결정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책임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설령 우리가 원하는 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결코 윗사람을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당신이 필요한 것을 더 명확히 표현하는 방법과 당신의 영향력을 극대화할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윗사람을 이끄는 일은 아랫사람을 이끄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요령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아랫사람을 이끌 때는 직책 그 자체가 권위와 힘을 발휘할 수 있지만, 윗사람을 이끌 때는 그렇지 않지요. 그러므로 자신의 영향력과 경험, 지식, 소통 능력을 총동원해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리고 윗사람 역시 당신처럼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본인의 큰 그림을 위해 배분하고 결정을 내린다는 점 역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때론 당신이 원하는 방향과 다른 방향이 선택된다 할지라도 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 역시 중간 관리자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능력일 것입니다.
#믿을맨 #위와아래모두를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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