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일의 B컷 #056
브런치와는 다른 글을 남기는 곳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요즘 내가 하는 일 중에 그나마 꾸준히 하는 일이 운동과 독서밖에 없는데, 이 중에 독서 후 이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남기는 작업을 좀 더 강제(?)화하고 일종의 루틴처럼 만들고 싶었다. 관련하여 구글링을 해보니 블로그가 가장 적합한 장소로 보였고, 이후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고 겸사겸사 도메인도 하나 구매했다. 블로그 이름은 bookbybooks.com, 초반에 쌓을 콘텐츠는 북 리뷰로 정했다.
블로그 만들기에 대한 두 번째 포스팅을 쓰자마자 애드 센스 승인 완료 메일을 받았다.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큐레이션과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작성하기로 한 롱테일 성격의 블로그라 승인을 받은 것에 의의를 두고 다음 단계를 고민해보기로 했다.
현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데 한 주 정도 지나고 보니 블로그에만 꽤나 글이 쌓여서 위클리 콘텐츠 리뷰라는 이름으로 한 주간의 정리 겸 콘텐츠 홍보 매거진을 하나 만들고 지속적으로 노출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래와 같이 매거진을 하나 만들고 한 주간 작성한 글 중 큐레이션과 오리지널로 분류하여 간단하게 링크를 달았다. https://brunch.co.kr/@afterworkdj/318
관련 위클리 포스팅은 좀 더 가다듬어야 할 걸로 보이고, 페이스북 페이지나 카카오 뷰와 같은 채널도 곧 개설해서 관심 있는 한 분이라도 관련 게시글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다 싶다.
P.S - 막상 글을 적는 것까진 해볼 만 한데, 역시나 내 글을 노출시키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작업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영업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장규일의B컷 #책리뷰블로그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