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일의 B컷 #067
브런치와 별개의 블로그를 만들고 여기에서 개인 브랜딩을 시작해보고 싶었다. 요즘 내가 하는 일 중에 그나마 꾸준한 게 운동과 독서인데, 읽기만 하고 끝내는 게 아쉬워서 짧게라도 글로 써서 남기는 작업을 매일의 루틴으로 만들고 싶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고 겸사겸사 도메인도 하나 구매했다. 블로그 이름은 bookbybooks.com, 인스타그램 도 비슷한 시기에 함께 개설하여 2월 초부터 지금까지 포스팅 중에 있다.
이번 주 부터 좀 더 콘텐츠 인아웃풋에 신경을 쓰겠다 다짐해놓고는 회사 인수인계와 육아를 핑계로 마감에 맞춰 겨우 글 한 꼭지 쓰는 게 그쳤다. 물론 매주 글 한 편이라도 쓰는 게 어디냐 싶다가도 초반에 비해 떨어진 작업량에 부끄러워 당장이라도 그간 썼던 글들을 다 지워버리고 싶기도 하다. 오는 주는 좀 더 힘을 내보도록 하자.
https://brunch.co.kr/@afterworkdj/349
#장규일의B컷 #책리뷰블로그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