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노력하는 사람, 꿈이 있는 사람, 무언가를 해내고 싶은 사람들이 크게 오해하는 개념들 중의 하나입니다.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됩니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 준다."
앉으려고 애쓰는 아기나 걸음마를 배우는 돌쟁이를 한번 지켜보라. 실수하고 또 실수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기술 수준을 능가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해서 도전하고 많은 피드백을 받으며 배워간다. 감정적으로는 어떨까? 너무 어려서 직접 물어볼 수는 없지만 아직 할 수 없는 일을 시도하는 동안에 괴로워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가 찾아온다. 아이들은 유치원에 입학할 무렵부터 자신의 실수에 어른들의 특정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눈치채기 시작한다. 우리 어른들이 어떻게 해동하는가? 인상을 찡그린다. 얼굴도 약할 붉힌다. 자녀에게 달려가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지적한다. 그래서 어떤 가르침을 주는가? 부끄러움, 두려움 수치심이다.
수치심은 어떤 문제도 해결해주지 않는다.
당신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돌이켜 보라. 추측하건대 그때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돼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