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 다이어터 15

눈 앞에 있다고 아무거나 먹지마세요

by 아가리사업가

2020. 12. 08 AM 08 :20 88.05kg


오늘 0.05g이 빠졌다. 다이어트를 이렇게 진지하게 하는 것은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많다. 체지방과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덜 먹어야 한다. 그러면 어떤 것을 덜 먹고, 어떤 것을 먹을지 기준을 정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데 어떤 탄수화물을 적게 먹을지?

단백질은 어떤 것을 먹을지?

어떤 제품이 단백질이 많이 들어가 있는지?


이런 기준들이 있어야 한다. 나는 어제 샤부샤부를 먹었다. 일하고 밖에 있으면 다이어트에 굉장히 방해가 된다. 하지만 옆에 사람과 내가 대안을 찾기 위해 샤부샤부를 먹었다. 샤부샤부는 야채와 고기 그리고 샐러드들이 있었다.


샤부샤부가 좋은 것은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었다. 다만 샤부샤부 육수와 준비된 소스 등들이 이미 조미가 다 되어 있는 것이라 많이 먹으면 안 좋을 수도 있다. 나는 고기와 야채, 단호박 샐러드 위주로 많이 먹었다. 단호박 샐러드도 탄수화물이라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야채와 샤부샤부로 나오는 고기를 조금 정도이다.


이렇게 제한을 두고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눈 앞에 음식을 두고 참는 것은 진짜 힘든 일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각종 소스를 두고, 맛없게 먹어야 한다.


소스를 한 번 두 번 찍어 먹는 것은 괜찮으나 이를 먹을 때마다 찍어먹으면 이것도 다이어트에 방해된다. 소고기를 배불리 먹고 나서 200g밖에 안 쪘는데, 하루 한 끼 식사에 뷔페 가서 각종 시즈닝이 된 야채와 국, 튀김 종류를 먹고 나서 살이 600g이 늘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한 끼를 먹더라도 다이어트식으로 먹어야 한다. 먹을 땐 맛있지만 먹고 나면 후회가 밀려온다. 이미 때는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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