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주식과 같다
2020. 12. 07. AM 08 : 00 88.10kg
하루 사이에 600g이 늘었다. 어제 한 끼를 먹었지만 뷔페 가서 이것저것 먹고 싶은 거 아무거나 먹은 결과다. 내가 먹었던 순대볶음 하나만 먹겠다던 뿌링클 치킨, 맛만 보겠다던 떡볶이 이것들이 모여 600g이 되었다.
하루 한 끼를 먹어서 평소보다 과한 칼로리를 먹었다. 다이어트도 주식과 같은 거 같다. 주식도 매번 올라가지만 않는 것처럼 다이어트도 매번 내려가지만 안는 거 같다. 내가 참고 다이어트 식단만 먹으면 좋겠지만 인간의 본능을 거스르는 것이 힘들다. 그래서 본능을 절제하고 자신의 결과물을 만드는 사람들이 대단한 것 같다.
프로필 사진 찍는 날짜가 82일 남았다. 100일 동안 15kg를 감량, 1 개월 동안 5킬로 감량, 한주 1.25킬로 감량, 하루 170g를 빼야 한다. 3주 차 300g이 늘어서 이번 주는 300g을 빼야 한다. 근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야 한다.
나는 근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 체지방량만 줄일 수 없기 때문에 단백질을 적절하게 섭취 안 해주면 근손실이 올 가능성이 크다. 하루 탄수화물 300 ~ 400g, 끼니마다 닭가슴살을 먹고, 배가 고프면 중간중간 프로틴 바, 프로틴 음료, 요구르트에 프로틴을 태워서 먹는다.
다시 식단을 지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