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물같아서 흐르고 흐른다.
우린 행복하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외롭게 일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손으로 움켜진 행복이라는 물은 스르르 빠져나간다.
행복은 움켜쥐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흘려 보내는 것이다.
흘러간 행복의 물은 다시 나에게 돌아와 갈증나고 메마른 삶을 촉촉하게 적셔준다.
그때 우리는 외롭지 않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라오스 시골에서 만난 청각 장애인.
눈에 비치는 아름다움은 그 사람의
마음속 거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