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사슬로 묶인 자멸감은 자존감이라는 영양제가 필요하다.
자존감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마음이다.
우린 사는 게 지긋지긋하고,
경쟁에서 밀리고,
실패를 자주 반복하다 보면
스스로의 능력을 멸시하는
자멸감이 밀려온다.
문득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낯설어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인생의 풍파와 고난이라는 파도가 깊게 패인 삶의 흔적과 주름을 지우고 싶지만 쇠사슬로 꽁꽁 묶여 버린 것만 같다.
몸이 허약해지면 근력 운동과 비타민 영양제를 먹기 시작한다.
쇠사슬로 묶인 자멸감은 자존감이라는 영양제를 먹기 시작 해야한다.
성공 기준의 높이를 낮추면,
작은 성공의 성취를 맛보게 된다.
출근한 나를 자랑스러워 하고,
하루를 무사히 마친 발걸음의 흔적을 자랑스럽게 여기다 보면 자신감과 자부심이 생긴다.
내가 나를 자랑스럽게 여길 때
세상은 나를 자랑스럽게 바라본다.
그런 사람은
실패를 즐기게 되고,
누군가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 가게된다.
라오스 시골에서 마주친 아이들.
배낭여행을 하면서 나는 실패와 좌절이 자존감을 만들어내는 비타민 영양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