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재미는 어디에 있을까 ?

내 삶의 무대, 제대로 배치하고 있는 걸까

by 박태철


요즘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사는 게 왜 이렇게 재미없을까?

하루하루가 복사된 듯 반복되고,
마음은 자꾸만 무력해지고.

그럴 땐 스스로에게 물어 보곤 해.
내 삶의 무대, 제대로 배치하고 있는 걸까 ?

누군가의 인정을 기다리고,
누군가의 관심을 갈망 하지만,
삶은 외부에서 주어지지 않는다.

삶은 내가 나를 바라보는 순간,
비로소 시작 되는 것 같다.

내가 나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순간,
삶의 배치가 바뀌는 순간, 가슴이 뛰기 시작 한다.

그러면,
" 아, 사는게 다시 재밌어지고
있구나. "

그렇게,
내가 나에게 집중할 때,
평범한 하루가 다시 빛나기 시작 하는 것 같다.

하노이에서 만난 사람들.

여행을 통해 새로움과의 만남은
평범한 하루가 빛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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