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있을때 산호세 성당 해설단 단장 자매가 카톡을 보냈다.
‘주님 성탄 대축일 아침 미사 해설이 가능하실까요?’. 라며.
이른 아침 미사라 갈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카톡에 그날이 피엔시아의 생일이란 표시가 되어았길래 멀리서 보내는 생일선물이란 생각에 하갰다는 답을 했다.
시간이 지나 성탄 아침.
미사 봉사를 위해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서 프리웨이에 오르니 석양보다 더 아름다운 일출의 하늘이 그림처럼 눈 앞에 펼쳐졌다.
감사기도를 드리며 도착한 성당 주차장에서의 한컷.
며칠 내린 비로 주차장 여기 저기 생긴 작은 물웅덩이에 비친 일출의 아름다운 빛.
떠오르는 태양빛을 머금은 구름들이 너무나도 찬란해서 한참을 그 자리에 서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