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예순아홉. 인생이 스치다

뫼비우스의 레일

by 선량한해달

「우두커니」


플랫폼은 오늘도 스치는 인생들로 가득하다.


수많은 인생 이야기가 스치듯 지나는 곳.

'뫼비우스의 레일'의 종착지.


모처럼 빈 플랫폼을 바라보며 우두커니 서 있었다.

출장을 마치고 나서일까. 순간 모든 것이 허무해졌다.


이렇게 스치는구나.

나도. 오늘도. 당신도.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씨앗 예순여덟. 마법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