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선량한해달 Oct 08. 2019

씨앗 일흔다섯. 곱슬머리

그리고 싶은 머릿결

「가진 자」


곱슬머리를 가진 너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곡선인지.

얼마나 탐스러운 머릿결인지.


머리카락 하나하나에 수려한 곡선을 담고 태어난 너는.

'가진 자.'



매거진의 이전글 씨앗 일흔넷. 유럽을 가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