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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림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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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량한해달 Jul 03. 2022

그림위로 아흔여섯. 옅은 보리색 오늘

구수한 하루

모처럼 영화를 보고,

강한 햇살을 피해 휘휘둘러

참을 걸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공기도, 사람도, 강아지도, 커피향까지

구수한 옅은 보리색의 일요일이었습니다.


이런 날도, 저런 날도 다. 오늘.

이제, 다시 맞이하는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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