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스물여섯. 그대로

모녀가 가는 길

by 선량한해달

「엄마와 딸」


뒤따릅니다.


걷고 싶지 않았던 그 길을.

같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그 길을.


여전히 잘 모르겠는 그 길을.

희생과 사랑으로 곱게 닦인 그 길을.


뒤따르는 누군가가 볼세라

자박자박 굳게 밟아 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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