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엄마의 영어 그림일기 #1
감성 엄마의 영어 그림일기 #1
“I almost cried again. Not because I was sad, but because I was proud."
또 울 뻔했어요. 슬퍼서가 아니라, 자랑스러워서요.
오늘 저녁, 딸이 거실 바닥에 엎드려 혼자 숙제를 하고 있었어요. 장난도 안 치고, 엄마 찾지도 않고, 묵묵히 책상 대신 바닥에서 연필을 꾹꾹 눌러 쓰는 모습. 저는 그걸 조용히 바라보다가, 괜히 설거지를 시작했어요.
왜냐고요?
눈물이 날까 봐요.
I almost cried again.
요즘 이 문장을 자주 떠올려요.
아이의 성장에 놀라고,
그걸 바라보는 나 자신이 낯설고,
이 모든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요.
**Not because I was sad, but because I was proud.**
슬퍼서가 아니라, 너무 자랑스러워서.
아이도, 나도.
아무도 몰래 조금씩 자라고 있다는 게, 오늘은 또 울컥하게 하네요.
- I almost cried울 뻔했다
- almost + 과거형은 “~할 뻔했다”로 자주 써요.
- I almost fell(넘어질 뻔했어)
- I almost forgot(잊을 뻔했어)
- Not because ~, but because ~
- 두 감정을 비교하거나 대조할 때 좋아요.
- 슬퍼서가 아니라, 자랑스러워서.
Not because I was sad,
but because I was proud.
다음 이야기 예고
다음 편에서는,
“딸이 엄마에게 처음으로 ‘괜찮아’라고 말해준 날”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조금 울컥하고, 조금 웃긴 이야기로 만날게요.
오늘도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감성엄마영어그림일기 #영어그림일기 #영어표현 #하루한문장영어
#엄마일기 #육아감정 #일러스트일기 #영어일기 #감성에세이
https://m.blog.naver.com/eunli82/223904387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