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중
2024.12.31(화)
비엔나 호텔에 조식 후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중 하나로 꼽히는 쇤브룬 궁전 및 정원을 본다.
마리 앙투아네트(프랑스어: Marie Antoinette d'Autriche, 1755년 11월 2일 ~ 1793년 10월 16일)는 프랑스의 왕 루이 16세의 왕비이다.
위에 사진은 여러 딸들 중 왕비가 된 앙투아네트의 어린시절 모습을 그린 것이다.
쇤브룬 궁전은 역사적 기록의
미술작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다.
클림트의 '키스'를 전시하고 있는 벨베데레 궁전에서 유디트의 작품도 보았다.
맛체험-호이리게
다양한 고기요리와 소시지 및 감자 샐러드가
제공되는 음식으로 특별함은 없었다.
추가로 레드와인 4유로 한잔을 해본다. 화이트와인이 그날의 대세이긴 했다.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거행 된 슈테판 대성당 근처 아이다 까페에서 아인슈페너를 마셔보려 했으나 자리가 없어서 to go. 맛이 까페이름 따라 가나보다.
“아이다”
한국 슬로가든의 아인슈페너를 마셔보고 가서 인지
뭔가 좀 덜 들어간 것 같았다. 자판기 커피에 크림 올린듯한 비쥬얼이다.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성 페터 성당
링 거리 파노라마 관광
유럽 3대 오페라극장 중 하나인 국립 오페라 극장
그리스 신전을 본떠 세워진 국회의사당
프리드리히 슈미트 광장에 위치한 빈 시청사
합스부르크 왕가의 왕궁 호프부르크 왕궁
호로록 봐서 솔직히 기억이 안난다.
역사에 관심이 생길 미래의 어느날 이 글을 보고
다시 공부하는 날이 올지 모르겠다.
휴게소에 들러 1유로 동전을 넣고 화장실을 이용하고
눈꽃을 즐겨본다. 폴란드 출신 기사님이 운전을 해주셨는데 법으로 일정 시간 운전하고 30분 휴식을 해야하기에 별거 없는 휴게소에서 30분 기다리는 동안
눈꽃을 즐긴다.
오스트리아 눈꽃즐기기
지함까지 버스로 4시간 이동 후 호텔에 도착한다.
HOTEL- GASTHOF ENTENWIRT
T. +43 6217 21008
우리가 머무는 대부분의 호텔 컨디션은 이정도다. 추울까봐 일인용 전기장판을 챙겼는데 한 곳 정도만 웃풍이들어 추웠다. 전기장판 꼭 가져가세요.
숙소특이
숙소에서 바라본 별 풍경과 가정집 두채가 잘 어우러진야경이다.배정 받은 방이 발코니가 있는 끝방이라
이러한 풍경 감상이 가능했던 것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폭줄놀이도 12시에 이뤄졌고 나는 자느라 소리만 들었고 아이는 알람 소리에 깨서 잠시 창문을 열고 감상 후 바로 침대에서 잠 들었다.
1월1일 아침 일출도 예술이었다.
여유 있는 저녁스캐줄로 마음 맞는 친구가족과
보드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https://m.blog.naver.com/eunli82/22371675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