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준비 본격 시작

편집자님과 대표님과의 대화

by 꿈꾸는 유목민

1. 지난주 금요일 밤 편집자님께 연락이 왔다. (3월 10일)

편집자님은 정확히 일정에 따라 움직이셨다. 3월 10일까지 출판사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향후 일정에 대해 말씀해주신다하셨는데, 정확히 그 날짜를 지켰다.


편집자님께서 말씀해주신 스케줄은 3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의 일정이다.

편집자님이 PC에 먼저 교정이라는 걸 하며, 통일할 거 통일하고 그런 다음 디자이너에게 샘플페이지만 의뢰를 한다고 한다.

디자이너가 샘플을 한 두가지 정도 잡으면 편집자가 스타일을 정리하고,

그렇게 디자이너에게 넘겨진 후 한동안 디자이너와 편집자가 주고 받으며 2교, 3교를 진행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나에게 보내주면 전체 PDF 화일을 보내주고,

나에게는 검토할 시간이 약 3일정도 주어진다.


대표님도 함께 구상하시고, 만약 나도 아이디어가 있으면 보태서, 제목이 확정된다.


나는 지금 현재 목차에서 좀 조정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편집자님께 물어봤을 때에는, 일단 순서는 나쁘지 않고 프롤로그 전에 아젠다 예고편을 추가하겠다고 하신다. 그래서 이 책이 전반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시선을 끌기위한 작업을 책 시작하는 처음 부분에 쏟아붓는다고 하셨다. 즉 아젠다 예고편은 서사가 있고 스토리가 있는 페이지가 작성될 예정..


출판사의 유명작가의 신간이 얼마전에 예스펀딩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번에 대표님께서는 와디즈펀딩을 생각하고 계시는것같으니 월요일에 대표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일정에 대해서는 다시 논의하면 좋겠다고 하고 통화를 마쳤다.


2. 그 월요일이 어제였고, 어제 대표님께서는 전체원고를 다시 요청하셨다.

'독서를 진심으로 하겠어'라는 메시지가 명확히 들어가서 깔끔하고 좋았다고 평해주셨다.


오늘 오전에 출판사 대표님께서 연락하셨는데 역시 일 잘하시는 분의 전화통화는 명확하다.

하고 싶은 말씀은 두 가지,

첫번째는 내가 지정한 그림작가님의 일러스트가 꼭 들어가야하는가,

두번째는 펀딩은 어디로 진행하면 좋은가 였다.


내가 지정한 그림작가의 일러스트는 넣지 않기로 했다. 글의 내용과 일러스트의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을것같다는 의견, 이건 내 소망이었지 머스트인 부분은 아니었으니 바로 받아들였다. 무조건 편집자님의 의견이 맞다. 나중에 일러스트에 맞는 글을 쓰면 된다.


펀딩은 와디즈펀딩이냐 예스24펀딩이냐였다.

예스펀딩은 펀딩자체가 300부가 넘으면 바로 베스트셀러진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펀딩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이번 유명작가분도 200부를 조금 넘겼다..)

와디즈펀딩은 잘만되면 무명작가라고 하더라도 4천만원이상 펀딩에 성공하기도했다... 알라딘 펀딩은 인문서에 가까워서 자기계발서 펀딩은 좋지 않다고 한다..

어떤 펀딩을 선택하겠느냐고 대표님께서 물어보셔서, 직감에 따라 와디즈 펀딩을 선택했다. 원고를 기획할때도 와디즈펀딩을 염두해두고 있었다. (물론 예스펀딩을 알기 전 이기는 하지만)


와디즈펀딩에 참여할 경우에, 편집일정이 변경된다고 한다.

펀딩에 들어갈 표지작업이 먼저라는 것.

와디즈펀딩의 프로님과 함께 이야기해보고 다시 연락을 주시기로 하셨다.


아침마다 모닝페이지에 확언 메시지를 적는다.

그 속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유명작가가 되어 글쓰고,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내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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