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점 일탈의 오류

이걸 믿다니!

by Aheajigi

계엄 상황이 아니었다. 자신과 와이프 치부가 드러나는 것에 대한 위기의식이 방아쇠를 당긴 것이다.


절차도 무시했다. 국무회의 기록이 없단다.

계엄령을 내려도 국회를 막아서는 안된다. 경찰을 동원해 국회 정문을 막았고 특수부대를 투입해 국회의사당 안으로 진입했다.


북한 소행으로 일을 만들기 위해 북파요원들까지 동원했다. 블랙 요원을 몽골로 보내 북한 대사관과 접촉을 시도하다 몽골정보요원들에게 검거되어 쫓겨났단다. 예전 총풍사건을 재현하겠다는 의도란 의심을 사는 대목이다.


계엄해제 이후에도 지방공항에 비밀요원을 계속 배치하고 무기반납을 미루고 있었다. 셀프테러 정황이다.


선관위 침입을 시도하였다. 본인을 대통령으로 만든 시스템을 부정하는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다.


탄핵을 원하는 이유는 법과 원칙의 무시다. 논점은 여기에 있어야 한다.


이런 위법 행위가 드러났음에도 이제와 정당한 통치 행위였다 말한다. 줄곧 법과 원칙을 입버릇처럼 말했던 이가 소환통보는 무시하고 영장집행은 거부하였다. 위법행위를 스스럼없이 자행한다.

위법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지지자들 또한 같은 논리로 행동한다.


동조자들은 논점을 한참 벗어난 이런 행위를 옹호하고 있다.

후보자 시절에는 그가 법과 원칙을 지킨다 치켜세우더니 법을 지키지 않는 지금에 와서는 위법을 지지한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논점이 과연 논리인가 싶다.

뇌를 선전선동질에 능숙한 모지리 유튜버들에게 위탁하나 싶은 생각까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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