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정책이 부러운 이유.

교육 2017-5

by Aheajigi

행복을 수치화하려는 노력은 부탄에서 먼저 시행했다. 부탄과 두바이의 차이는 접근 방식이다.


부탄은 행복 수치화를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려는데 주안점을 둔다. 불행을 찾아 개선한다는 의미.


반면 두바이는 2021년까지 95%가 행복하도록 목표치를 정했다.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무리수가 뒤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아마도 행복을 강요하거나 조작이 뒤를 따를 것이 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의 행보는 부럽다. 우린 정책적으로 행복이란 걸 높이려는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다. 가진 자들은 그들 만의 리그를 존속시키기 위해 온갖 술수를 쓰고 있고 그 무리밖에 있는 사람들은 멍청하게 힘을 실어주고 후회하는 일만 반복한다.


이 상황을 왜 답답해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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