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대한 어른들의 거짓말

세상을 통달한 녀석

by Aheajigi

Dream 꿈, 희망이 있어야 한다 말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선생님은 어릴때 꿈이 선생님이었어요?"

동심을 파괴하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거짓말을 할 수는 없기에 난 지금 이 자리(교사)가 나의 장래 희망이 아니었다고 대답해 줍니다.

"그럼 선생님 꿈은 뭐였어요?"

"없었지!"

솔직하게 희망이나 꿈이 있기 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주어진 일을 해보려 노력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앞선 세대는 다음 세대에게 꿈을 갖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기성세대 중에서 몇명이나 유년 시절에 꿈을 가졌을까요? 그게 과연 순수하게 당신들의 꿈이었는지 아니면 당신들의 보호자들 바람이었는지 구분도 명확하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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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무기력한 학생이 자신도 장래 희망이 있다며 손을 듭니다.

'이 녀석한 의외인데!'라고 생각하며 기대를 품어봅니다.

"전 배부른 실업자가 꿈이에요!"

"아무것도 안해도 돼잖아요!"


^^;;;;;;

세상을 통달한 녀석! 너의 혜안을 내가 몰라봤구나!

나도 배부른 실업자는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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