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식별 못하기는 마찬가지
이스라엘, 미국과 이란의 전쟁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겠다.
이 상황에서 확실한 한 가지는 미국만큼이나 이란의 선택도 멍청했다는 사실이다.
전통적으로 중동은 이슬람이라는 끈끈한 종교로 연결된 집단적 특색을 보였다. 한 나라에 대한 공격이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했다.
이란 또한 주변 중동 국가의 지원을 내심 기대했을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사방팔방 날려대는 자폭드론과 미사일은 이란의 마지막 희망인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아직은 주변 국가들이 참아내고 있지만, 단 한 발의 치명타는 그 국가들이 완벽하게 돌아서는 트리거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과 미국도 벅찰 텐데 주변국의 공격까지 일어난다면 이란은 그야말로 끝이다.
빵이 종교보다 우선순위다. 주변국의 생명줄인 정유시설과 담수화시설 공격은 죽이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피해를 줄이겠다 싶으니 방어적 자세만 취한 것이다. 죽이겠다고 달려든다 자각하면 죽지 않기 위해 공세적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 이란의 생명줄인 정유시설과 담수화시설뿐만 아니라 기반시설 전부를 타겟으로 하는 공격을 감내해야 할 것이다. 육상 및 해상로까지 봉쇄하여 말려 죽이는 작전을 감행할 시점도 머지않았다.
이란은 스스로 피해자처럼 주장하지만, 전 세계를 마비시키겠다고 뱃길까지 막고 있으니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나라도 사람도 사실상 거의 없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이란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란 사실을 그들은 간과하고 있다.
트럼프의 멍청한 선택만큼이나 이란 독재 정권의 정세를 읽지 못하는 무능함이 스스로를 나락으로 보내고 있는 꼴이다.
석유로 인한 불편함은 일시적 시간적 문제이지만, 사회 근간이 파괴되어 석기시대 수준의 뒷걸음질은 길고 긴 앞날을 참담하게 만듬을 알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