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컬러풀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상탈출

by Aheajigi


일과 휴식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취미가 있는 것도 괜찮겠다 싶긴 하나 억지스레 접근하다 보면 이 또한 노력이 필요할 듯싶어 섣불리 시도하지 않는다. 삶 전체를 노력으로 도배하고픈 마음은 정말 없기에 그러하다.

가끔, 그것도 아내의 옆구리 찌르기에 다양한 에너지가 컬러풀하게 느껴지는 사람들 사이에 다가갈 기회가 내게 제공된다.

답답한 홀이 아닌 야외무대라 더 편한 기분이다.

흩뿌리는 비도 선선하게 만들어주어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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