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뭐라고 좀 해봐!

노동 착취

by Aheajigi


별 일이 아닌 듯 주업과 관계없는 일들을 너무도 당연하게 시킨다. 추가되는 일 하나만 놓고 보면 별게 아닌 것이 맞긴 하다. 그렇다면 그 별것만큼의 페이를 추가로 지급하느냐? 그건 또 절대 아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둘 일은 늘어만 간다. 별것 아닌 것들도 쌓이고 쌓이면 상당히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그렇게 별것이 아니었다면 시키는 이가 직접하면 되건만 이것들은 절대 그러지 않는다.


주인 의식을 가지란다. 이 말인즉슨 찾아서 일은 하되 추가로 얻게 되는 수익배분은 없단 소리다. 착복은 혼지하고 나머지는 일만 하라는 한마디로 개소리다.


자신들도 똑같은 일들을 당했을 텐데, 지시하는 자리에 가면 대가리가 나빠서 잊어버리는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계속 일을 시키겠다고 작정하고 그 자리를 꿰차는지?


일이 추가가 되면 인력을 새로 고용하던지 아니면 그에 합당한 임금을 지불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싶다. 열정페이가 아니라도 이 나라는 얼렁뚱땅 일만 떠넘기고 제대로 된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 일들이 너무 당연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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