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준 멘트를 읽은 것이겠으나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쉽게 말하니 헛웃음이 났다.
그 젊은 아이돌 출신 라디오 DJ에게 만큼은 아직 노력이 배신하지 않았나 보다.
노력이 정말 배신하지 않았다면 생활의 달인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들 나름 성공했어야 한다. 과연 그런가?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이들이 명예와 부, 그리고 나름의 평온한 삶을 살고 있어 보이는가?
노력은 빈번히 배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실낱 같은 희망의 끝을 붙잡을 수 없음은 분명한 진리이다.
고통 없이 얻어지는 것은 분명 아무것도 없다. 고통이 모든 것을 취할 수 있는 키 또한 결코 아님을 안다.
앞으로 무엇에 노력을 집중해야 할까 진지하게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