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은 확고하단다.
당신 마음대로?
트럼프란자는 보아왔듯 돈이 먼저지 동맹은 안중에도 없다. 정치인이라기 보다 인종차별주의 사기꾼 장사치에 더 가깝다. 누가 미국 우두머리에 오를지 아직 모르지만 적어도 백성을 책임지는 포지션에 있다면 다양한 가정하에 만발에 준비를 함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희망회로만 돌리던 무능의 극치 최악의 왕으로 평가받는 선조는 왜구들에게 탈탈 털렸다. 이순신 장군이 아니었으면 몸과 머리가 분리되는 일을 당했을 것이다.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백두산에서 먹겠다 장담했던 이승만 군부는 적국의 전력도 파악 못하고 흠씬 두들겨 맞았다. 후퇴 속도를 보면 이게 과연 전쟁을 하고는 있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이것이 명백한 이 나라의 역사임에도 또 저러고 있으니 암담하다.
주한미군 철수가 미국 쪽에서 흘러나왔다. 천문학적인 방위비를 뜯어내려는 목적임을 알지만 트럼프라면 충분히 실현하고도 남을 정신 나간 놈이기에 준비가 필요하다. 자체 핵무장이 마치 대응 전략인 듯 말하지만 과연 그것만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더 나은 대안이 있는지도 검토 하고 준비해야만 한다. 북중러뿐만 아니라 일본까지도 적대국으로 봐야 할 대한민국에서 미국마저도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예측이 불가능한 혼돈의 시대로 흘러가고 있다.
정신 차리고 준비하지 않으면 우린 또 다른 나라의 입김에 휘둘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