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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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6.D+174
육아를 하면서 제일 아쉬웠던 게
취미 생활인 다이어리 꾸미기를 못해서.
온갖 종이와 스티커들을 꺼내놓고
쓰는 즐거움이 정말 컸는데
아기를 보면서 취미 생활을 한다는 건 사치였는데 말이지.
아이패드와 굿노트 어플을 사용해서
일기를 쓰게 되니
그동안 못쓴 기록 욕구가 마구마구 폭발해서
엄청 신나서 이것저것 꾸미고 일기 쓰고 하고 있다.
아유 재미져!!
디지털 세상 만세, 잡스 횽님 만세.
건강한 마음으로 그리는 유기농 일러스트. 안팜드로잉스튜디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