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things
Tori Kelly.
14살 때부터 Youtube에 커버를 올리며 스타가 되고
16살 때는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하며 음악활동을 시작한 엄청난 가수가 있어요.
바로 Tori Kelly죠.
Tori Kelly는 제가 가끔 찾아 듣는 가수인데요.
어제 늦은 밤, 운동을 하는데 Melon에서 Tori Kelly의 Beautiful Things가 나오는 거예요.
앨범 Unbreakable smile의 모든 곡들을 매주 한 번은 듣는데 그때 느끼지 못한 생소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거침없는 샤우팅이 인상적인 Tori Kelly인데
이 곡은 뭔가 부드럽고 맑은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거든요.
주변이 조용해서 더 빨려 들어가더라고요.
'Tori가 이 정도였어!' 하면서 반해버립니다.
그리고 따라 부르기 시작했어요.
But if you go
I think I'd understand
It's not that easy holding my hand
But you should know
That I miss you all the time
And I wish that I could tell you
That we'll be all right
But I can't be where you are tonight
꼭 앨범으로 듣는 것보다, 유튜브로 보는 것보다, 라이브로 Tori Kelly의 Beautiful Things를 들어보고 싶어요.
흐트러지는 것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이렇게 빨려 들어가게 하는지...
다음 앨범이 기대되는 Tori Kelly입니다.
아래 Youtube는 Tori Kelly의 Beautiful things예요.
꼭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29-VqACPxVA
08.07.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