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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HN SIHYO Aug 08. 2016

잠이 늘어나는 더위.

잠깐 속초를 다녀왔다가 돌아오니

더위가 더 심해졌더라고요.


잠을 밤에 푹 자야 하는데

밤에 덥고 습해서 잠을 잘 못 이뤘더니

아침부터 잠자기 시작해서 오후까지 잤습니다.


또 밤에는 못 잤죠...


에어컨을 켜 놓고 있어도 잠의 질이 떨어지네요.


해가 떠있을 때

책도 읽고 자기소개서도 쓰고 

토요일은 좀 알차게 보내려고 했는데

계속 잠만 잤어요.


그래서 브런치도 밀렸고요.


더운데 잠도 잘 못 자고 올림픽도 시작했고

이제 잠 어떻게든 자야겠어요.


06.08.2016

8월 6일 브런치를 8일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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