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속초를 다녀왔다가 돌아오니
더위가 더 심해졌더라고요.
잠을 밤에 푹 자야 하는데
밤에 덥고 습해서 잠을 잘 못 이뤘더니
아침부터 잠자기 시작해서 오후까지 잤습니다.
또 밤에는 못 잤죠...
에어컨을 켜 놓고 있어도 잠의 질이 떨어지네요.
해가 떠있을 때
책도 읽고 자기소개서도 쓰고
토요일은 좀 알차게 보내려고 했는데
계속 잠만 잤어요.
그래서 브런치도 밀렸고요.
더운데 잠도 잘 못 자고 올림픽도 시작했고
이제 잠 어떻게든 자야겠어요.
06.08.2016
8월 6일 브런치를 8일에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