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어 지원서 항목에 있는 질문지를 봅니다.
질문지를 받아보니
숙연해집니다.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나는 내가 했던 것에 대해 어떤 확신을 갖고 있는가
나는 내가 왜 이 회사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내가 지원할 직무 잘 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고
또
왠지 모르게 답답해지는 시간도 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잘 해낼 것 같은 기분도 있어요.
왜냐하면!
진짜 하고 싶은 일과 합류하고 싶은 회사가 있거든요!
그곳에서 치열하게 즐기는 저를 발견하고 싶네요.
30.08.2016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조심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