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HN SIHYO Aug 31. 2016

질문지

2016년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어 지원서 항목에 있는 질문지를 봅니다.


질문지를 받아보니

숙연해집니다.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나는 내가 했던 것에 대해 어떤 확신을 갖고 있는가

나는 내가 왜 이 회사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내가 지원할 직무 잘 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고

또 

왠지 모르게 답답해지는 시간도 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잘 해낼 것 같은 기분도 있어요.

왜냐하면!

진짜 하고 싶은 일과 합류하고 싶은 회사가 있거든요!

그곳에서 치열하게 즐기는 저를 발견하고 싶네요.


30.08.2016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조심하셔야 해요.

작가의 이전글 서브웨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