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 Youth. 젊음입니다.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담은 청춘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조금 다르게 접근해봤습니다.
작품보다 관객을 집중했습니다.
디뮤지엄 특성상 젊은 관객이 많은데
어떻게 작품과 친해지고 행동을 하는지 말이죠.
분명한 것은 지금 이 순간, 가장 특별한 젊은 날을 보내고 있고, 다들 못다 한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각자 갖고 있는 열병을 작품을 촬영하고 친구들과 그 순간을 찍고, 재미있고 신선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에너지를 숨기지 말아요.
08.04.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