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한 달에 한번,
월간. 정기. 강제. 산출. 프로젝트 자각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자주 써왔지만,
조금은 다른 형식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를 갖고
글을 쓰고 싶었고,
조용한 방에서
몰스킨 노트에 내용을 정리하고
한번 더 읽어보고
필요한 자료가 어떤 것인지 더 찾아보고
그리고 브런치에 기록을 합니다.
한 달에 한번
다른 주제지만
지난달에 했던 결과물을 읽고
다른 분들이 했던 작업을 보고 나면
조용히 동네에 있는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이 달의 에세이 한 권을 본 것과 같은 느낌과 같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내 주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주제로
생각을 하고
시간을 보내고
작업을 하고
결과를 나눠보면서
또 생각을 이어갈 수 있어서
중독성 있게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5월 작작은 조금 템포를 맞추기 위해서 조절해봅니다.
작작
위에 설명되어있음
비더클라우즈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세상 속 관심사를 나누고
뭔가 같이 해보는 사람들이 모인 페이스북 그룹
26.05.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