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작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HN SIHYO Nov 30. 2021

생활 중심 축의 이동

2020년 10월을 기점으로 

제 생활 중심의 축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1988년부터 2020년 10월까지 인천 계양구에 살았고

2017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인천 부평구에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구글 포토 히스토리를 보는데

남북을 축으로 살던 제가

동서로 축을 옮겨서 살고 있고,

새로 만들어진 생활의 중심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2021년 11월 30일 구글 포토 스크린샷


계양구에 살았을 때는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고 다녀서 출퇴근 모든 길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다보니 이동구간에 비어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한 동네를 고향으로 오래 살다가

새로운 동네에 이사와서 바뀌는 이동 패턴


가끔 이렇게 히스토리를 볼 수 있는 자료를 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30.11.2021





고향

이번 작작의 주제입니다.


작작

제가 참여하고 있는 매달 하나의 뭔가를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Untitled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