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홍석 May 03. 2019

미국 취업 - 유학생을 많이 채용하던 기업 & 직종

테크 산업 투자 증가, STEM 인력 선호 등으로 인해, 미국에서 H1B 비자를 스폰서 해주는 회사들이

IT 관련 기업 중심으로 재편되었다는 글을 올렸었죠 https://brunch.co.kr/@ahs21c/7


몇년 전만 해도, 회계 관련 포지션에 유학생 채용이 많았습니다. 취업 비자를 스폰서 해주는 기업도

회계법인이 상위권을 차지했었구요. 


일단 직무 별로 보면, 

Accountant -  Business Analyst - Market Researcher - Financial Analyst 등의 순이었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Ernst & Young - Deloitte Consulting - Deloitte & Touche - IBM Corp. - KPMG - Deloitte (Tax) - PWC - Boston Consulting 등의 순이었습니다. 회계법인이 많죠?

컨설팅 수요도 꽤 있습니다. MBA 졸업생들이 많이 가겠죠. 물론 말빨 (?) 이 중요하므로, 영어를 아주 잘하셔야 진입 가능합니다.


테크 투자 붐이 꺾이면, 전통적으로 외국 유학생을 많이 채용하던 기업들의 순위가 다시금 위로 올라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회계는 경기를 덜 타고, 꾸준히 인력을 채용하는 직종이니까요. 

물론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면, 

미국 취업이 목표이신 경우 STEM 학위를 주는 회계 석사를 공부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미국 회계학 석사 지원 요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