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킬라(Tequila) 이야기 - 2
지난 이야기.
https://brunch.co.kr/@ahura/2415
테킬라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이며, 이름은 일출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렌지 주스와 그레나딘 시럽이 들어가 마실 때 술이라는 느낌이 별로 잘 안 든다. 맛있다고 계속 마셔대다가 순간 정신을 놓을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테킬라를 제외시키면 선라이즈, 테킬라 대신 레모네이드나 스프라이트를 쓰면 레드 씨 선라이즈라는 논 알코올 칵테일이 된다. 테킬라를 보드카로 바꾸면 보드카 선라이즈(혹은 러시아 선라이즈), 럼으로 바꾸면 캐리비안 선라이즈가 된다. 또 그레나딘 시럽을 블랙베리 브랜디나 다크 럼으로 바꾸면 테킬라 선셋이 된다.
현행 조주기능사 시험 레시피와 국제 바텐더 협회(IBA) 레시피가 다르므로 주의할 것. 가니쉬로는 저민 오렌지와 체리를 사용한다.
얼음이 든 하이볼 글라스에 테킬라와 오렌지 주스를 따라준 후, 그레나딘 시럽을 천천히 부어준다. 이후 그레나딘 시럽이 바닥에 가라앉으면 완성.
그레나딘 시럽이 그라데이션을 이루어 해 뜰 때의 붉은 하늘을 연상시키게 하는 것이 포인트. 잘못 따르면 밑에 따로 고여 버리거나 죄다 섞여서 주황색이 되어 버리기 쉽고 예쁘게 만들기는 좀 어렵다.
IBA 레시피
•테킬라 - 45 ml (1 1/2 oz)
•오렌지 주스 - 90 ml (3 oz)
•그레나딘 시럽 - 15 ml (1/2 oz)
종종 영어식으로 ‘매터도어’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있으나 잘못된 표기이다.
마타토르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테킬라 - 1oz (30ml)
•파인애플 주스 - 1 1/2oz (45ml)
•레몬주스 - 1/2oz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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