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악마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3
그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레비아탄 곧 꼬불꼬불한 뱀 레비아탄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이사야 27:1, 개역개정판)
레비아탄의 머리를 부수고, 그것을 사막의 짐승들에게 먹이로 주신 분이 주님이셨습니다.
(시편 74편 14절)
네가 낚시로 레비아탄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너는 밧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 그의 즐비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로다. 튼튼하게 봉인하듯이 닫혀 있구나. 그것들이 서로 달라붙어 있어 바람이 그 사이로 지나가지 못하는구나. 서로 이어져 붙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빛을 발하고 그것의 눈은 새벽의 눈꺼풀 빛 같으며, 그것의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꽃이 튀어나오며, 그것의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갈대를 태울 때에 솥이 끓는 것과 같구나. 그의 입김은 숯불을 지피며 그의 입은 불길을 뿜는구나. 그것의 힘은 그의 목덜미에 있으니 그 앞에서는 절망만 감돌 뿐이구나. 그것의 살 껍질은 서로 밀착되어 탄탄하며 움직이지 않는구나. 그것의 가슴은 돌처럼 튼튼하며 맷돌 아래짝 같이 튼튼하구나. 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달아나리라. 칼이 그에게 꽂혀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투창이나 화살촉도 꽂히지 못하는구나. 그것이 쇠를 지푸라기 같이, 놋을 썩은 나무 같이 여기니, 화살이라도 그것을 물리치지 못하겠고 물맷돌도 그것에게는 겨 같이 되는구나. 그것은 몽둥이도 지푸라기 같이 여기고 창이 날아오는 소리를 우습게 여기며, 그것의 아래쪽에는 날카로운 토기 조각 같은 것이 달려 있고 그것이 지나갈 때는 진흙 바닥에 도리깨로 친 자국을 남기는구나. 깊은 물을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바다를 기름병 같이 다루는 도다. 그것의 뒤에서 빛나는 물줄기가 나오니 그는 깊은 바다를 백발로 만드는구나. 세상에는 그것과 비할 것이 없으니 그것은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지음 받았구나. 그것은 모든 높은 자를 내려다보며 모든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이니라.(욥기 41:1~34, 개역개정판)
저 베헤모스를 한번 살펴보아라. 내가 너를 만들 때 함께 만든 것이다. 그것은 황소처럼 풀을 먹는다. 그의 허리 힘이 얼마나 센지 보아라. 그 뱃가죽에 뻗치는 힘살을 주목해 보아라. 백향목처럼 꼬리를 치는 저 모습과 힘줄이 얽힌 저 허벅지 근육을 보아라. 그 뼈들은 청동관같이 단단하고, 갈비뼈는 무쇠 막대기 같구나. 그것은 내가 창조한 작품 중 가장 위험한 것이다. (욥기 40장 중에서)
그러자 그분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사탄이 하늘에서 번개 같이 떨어진 것을 보았다."― 루카 복음서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