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뉴스와의 TV 인터뷰를 통해 ‘2030년대를 위해 설계된 군대’에는 다수의 자율 로봇 또는 원격제어 로봇들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구체적인 목표 수치는 정해놓지 않았지만 "12만 명의 군대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면, 그 중 3만 명은 로봇일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204318
전세계적으로 군대에 인공지능과 로봇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2018년에 육군에서 인공지능연구발전처를 창설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국군의 규모는 61만명이고, 그중 장교와 부사관을 합친 직업군인은 18만명 정도입니다. 만약 로봇 덕분에 모병제로 바뀌면 일자리가 더 늘어날까요. 아니면 직업군인의 숫자마저 감소하며 더 떨어지게 될까요. 단기적으로는 모르겠지만, 결국 군대에서도 사람의 할 일이 점차 사라질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