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I러 이채문 Feb 26. 2024

AI와 코딩봇

스마트한 학습: CS50 덕과 함께하는 AI 코딩 여정

AI를 활용해 코딩을 배우는 것은 이제 어느 때보다 쉬워졌지만, 소스 코드를 제안하거나 생성하는 도구들은 현명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프로그래밍은 특히 학습 과정의 시작에서 아무것도 이해되지 않을 때 인내와 지속력을 요구합니다. 코드를 작성하는 규칙은 혼란스럽게 보입니다.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각종 구두점과 기호들이 있습니다. 콜론이나 쉼표를 빼먹거나 들여쓰기를 잘못하면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연습을 거치면 결국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온라인으로 코딩을 배우기 시작한 대부분의 초보자처럼 저도 튜토리얼을 보고 프로그래밍 연습 문제 세트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에 막힐 때마다 챗지피티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매우 유혹적이었는데, 이는 쉽게 올바른 해결책으로 점프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보조 도구들은 간단한 코드를 생성하는 데 능숙하며, 몇몇은 당신이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완전한 답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특정 함수의 구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깨달았고, 부정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서 깃허브 코파일럿의 자동완성 기능을 끄기로 했습니다.


데이비드 말란 하버드 대학 컴퓨터 과학 교수는
AI가 가끔 지나치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동의했습니다.


학생들이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 오픈에이아이의 챗지피티나 구글의 바드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대안을 제공했습니다. 버츄얼 러버 덕입니다. CS50 덕은 GPT-4로 구동되는 코딩 챗봇이지만 학생들이 부정행위를 할 수 없도록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러버덕에 대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러버 덕 디버깅은 어떤 코드에 막혔을 때 장난감이나 다른 무생물과 문제를 토론하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관련하여 잠시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말씀드리자면,


러버덕 디비깅, 이 봇은 진짜 친절하고 항상 도와주려고 해. 근데 숙제 문제의 정답은 절대 알려주지 않아. 오직 수업과 관련된 질문에만 답변하거든.


학기 초에,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챗지피티나 코파일럿 같은 외부 소프트웨어를 쓰지 못하게 해. 이런 소프트웨어들이 너무 쉽게 답을 줘버리니까. 우리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배우게 하고 싶어. 근데 CS50에서 만든 자체 AI 소프트웨어는 쓸 수 있어. 이건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거든.


CS50 덕은 작년에 처음 소개됐어. 대부분의 피드백은 긍정적이었지. 이 가상 튜터 덕분에 학생들은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물론 AI 모델이니까 가끔 실수할 수도 있고, 항상 완벽하진 않아. 처음 테스트할 때 이 모델은 커리큘럼과 관련된 질문 중 약 88%를 정확하게 답변했어.


다만 언제나 틀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 해야 해!




그래서 오늘의 영상

GPT를 제대로 쓰기 위한 한 가지 원칙


















매거진의 이전글 UPS의 혁신적 전환: 생성형 AI를 통한 미래 전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